YoOn

요즘 나오는 게임들은 다 고사양인가보다 (아닌가 적정 수준인데 내 폰이 너무 오래됐나..) 새로 나온 게임 앱스토어 사전예약 해놓고 설치되면 잠깐씩 다 해보는 편인데 5분만 해도 폰이 엄청 뜨거워지고 렉이 걸린다 조금만 더 버텨줘.. 한 8년이 넘은거 같은데 이렇게 오래 쓴 폰도 처음이고, 애플도 처음이고 참 오래도 함께했다 고마웠고 쫌만 더 힘내주면 너 안 힘들게 편안히 가볍게만 써줄께 조금만 더 힘내

건담샵이라는 곳을 처음 가보고 들어가자마자 자판기 뽑기가 있었는데 삼천원이나 했지만 (아이언맨 뭐 그런건 뽑기 한번에 육천원...ㅠㅠ) 그래도 내심 하양고양이가 나와주길 바라면서 뽑았다..!! 하지만 늘 그렇듯 내 맘대로 되는 건 없지 그래도 귀엽다 집에있는 냥털공에 뽑기 공 속에 있던 그의 집도 함께 넣어주고 이름은 피오라 지어준다 (사실 네오가 젤 첨에 피오가 될 뻔 했다...ㅎㅎ) 나에겐 나름 비싼 추억의 물건이 생긴 셈ㅋㅋ

자고 일어나서 적어야지 지금은 눈이 막 감겨

그동안 즐거웠어 너희는 이번 정리 대상이야 굳어버리면 어떡해 다 썼는데 쬐끔 나오는 척 자리잡고 있으면 어떡해 안녕...

원래 찰떡아이스 좋아하는데 하트 딸기라고 사봤더니 그냥 동그랗자나...? 왜 하트가 아닌거야 바닥만 살짝 하트로 해놓고 낚았어 넌 이제 그냥 딸기아이스야 딸기맛도 안나!! 색깔만 예뻐

젤네일 꺼내서 다 닦아놓고 보니 엄청 많네.. 근데 옷이랑 똑같은거 같다 많은데 바를게 없어 맨날 똑같은거만 발라 여름이니까 오랜만에 한번 발라줘야지 근데 일단 예쁘게 갈기부터 시작하자...ㅎ(바르려면 멀었다는 소리)

초딩 이후로 써본 적 없는데 아!! 달력에는 가끔 평상시랑 다른 걸 했을 때 적는다 예를 들면... 냥이들 발털깎음 이라던지 냥이들 빡빡이 만듦 이라던지 냥이들 동고 짜줌 이라던지 음.. 난 뭐 했지 ㅋㅋㅋㅋㅋㅋㅋ 다 냥이들뿐이야 집사의 삶이란...